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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업파티에서 논의된 내용들
2014년 1월 14일 리뉴얼 오픈소스 프로젝트 킥업 치맥파티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입니다.
###윤승준 : Rorlab은 좋은 공유 모임임에 틀림없습니다. 특별한 욕심이나 야망이 있는 모임이 아니고 순수한 지식공유의 모임이라는데 큰 매력과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향이든 방법이든 철학만 변하지 않는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갈 것임이 보이는 듯 합니다 선생님께 항상 감사하고 함께 고민해 주시는 분들과 즐거운 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임영수 : 제가 박사님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죠~ ^^
- 온라인 - Q&A 게시판을 운영하였으면 좋겠습니다. (Facebook 그룹은 아카이빙이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 (이 부분은 언급을 안 드렸었는데요.) 추후 Androidpub.com 같은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를 벤치마킹하면 어떨까 합니다.
- 오프라인 (오프라인에 대한 것은 사전에 생각을 못했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자면,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오프라인으로 옮겼을 경우, 결속력이 약해져서 흐지부지 되는 경우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특히, 호기심에 왔다가 가는 사람이 많을 경우 분위기 자체가 형성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래서 박사님께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Gemfile 소개 같은 세션을 만들고, 거기에 스터디 그룹 성격의 약간의 구속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요약
- 온라인 : Q&A 게시판(?)
- 스터디 그룹 (요약을 하면 스터디 그룹이 되는 거 같네요 ^^;;;)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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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인간적으로 배울 게 많은 박사님을 비롯해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강의 중 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것들이 많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서로의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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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강의를 듣는 중 읽으면 금방 읽을 수 있다. 단방향성 강의다 커리큘럼을 듣는 주기가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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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제안 순차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관심 주제를 선정해서 논한다.(몽고디비 등) 지금으로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도 이미 기능은 다 있는 것 같아요.
###홍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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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진행할 리뉴얼 작업 과정을 세미나에서 공유하자. 세미나 발표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이슈를 공유하여 참가인원들의 참여 동기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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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즈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터디 혹은 기수를 운영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추가 의견으로 스터디 운영 가이드를 만들자. 예를 들어 iUniversity를 참고하여 syllabi, 주차별 진도, 과제, 체크포인트를 제공하면 좋겠다. 그러면, 스터디나 기수를 조직하면 필연적으로 짊어져야 하는 관리 포인트는 줄이면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전체적인 맥락을 몰라 우왕좌왕 하는 일이 없도록 뼈대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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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즈 인구를 늘리면 (어제 제기된) 우리가 당면한 많은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기업에서 많이 써야 하는데 큰 기업은 그러기 쉽지않으므로 스타트업을 주목해야 한다. 스타트업이 기술적인 방향을 정할 때 레일즈로 결정할 수 있도록, 레일즈로 서비스를 구축하면 부딪히는 통상적인 문제에 대한 트러블 슈팅을 제공하여 초반 노가다 삽질을 줄여서 기업의 사용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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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작업의 핵심이 기술 인력의 참여이고, 현실적으로는 충분한 수의 헌신적인 개발자를 확보하기 어렵다. 그러니, 현장에서 레일즈를 활용하고 기업의 여력이 있어보이는 카카오톡으로부터 오픈 소스 커뮤니티 지원의 일환으로 전업 개발자를 지원받자. (코어 아키텍쳐만 빌드하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면 나머지는 시간을 들여 살을 붙여나갈 수 있다.)
이상입니다.
###박유진 :
안녕하세요. 박유진입니다. 금일 ROR Lab. 웹사이트 리뉴얼 킥오프에 다녀왔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분들께 박사님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애자일한 대화를 이끌어 주신 김성준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다양하고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정리해보면 웹사이트 리뉴얼과 관련한 사항은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Q&A 만들기 둘째, 정리가 잘 된 온라인 강의사이트 만들기 셋째, 현재 구축한 컨텐츠를 더 잘 보이게 하기
이 외에도 오프라인 강의와 관련한 사항은 첫째, 강의시간을 조금 줄이고 이슈를 토론하는 시간 늘리기 (경험 공유, 동기 부여 차원) 둘째, 웹사이트 리뉴얼 과정을 스토리로 만들어 강의하기 셋째, 강의 참여로 지식 공유하기(명사 초청) 입니다.
리뉴얼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과 방법은 박사님께서 별도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면 루비 온 레일즈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온라인 협업을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채종원 : 저는 일단,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이 목적이나 성격이 좀 나누어 지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온라인] 함께 스터디하는 자료들의 저장소 기능과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이들이 팀블로그와 유사하게 팁&노하우들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웹사이트 자체가 오픈된 공간인 만큼 다양한 이들이 볼수있고 의견을 개진하는 공간으로 두면 좋겠다.
[오프라인] 모일수 있는 멤버들이 물리적인 제약(시간, 공간)의 이유로 20명이 넘어갈 수 없는 만큼 소수의 멤버들이 좀더 스터디를 잘할 수 있는 것이 좋겠다. 지금처럼 세션의 반은 기초부분, 그리고 박사님이 아닌 다른 분들이 돌아가면서나 아니면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 받거나 하는 등의 코어유저를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박사님과 창훈님이 진행하시는 것이 많이 힘든만큼 한타임정도 돌아가면서 진행하는 장치 등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최완복
- 온라인
- 현재의 RoR Lab 웹사이트의 기능과 취지가 아직 꽃피우기 전이다. 큰 리뉴얼 보다는 현재의 기능을 유지시키고 사용자가 유입되길 기다리자.
- 리뉴얼을 한다면 누가할 것인가에 대하여, 리뉴얼 하는 사람이 긴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일인만큼, 모금을 하여 급여를 주거나, 그 금액을 사회약자에게 기부하는 명의(?) 등을 제공하는 형태로 리뉴얼 하시는 분에게 이득을 주자.
- 오프라인
- Ruby 혹은 Ruby on Rails 커뮤니티들은 각자의 특별한 역할들을 이미 잘 소화하고 있다. 다만 Ruby Korea가 하던 큰 세미나를 RoR Lab에서도 주최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이상입니다.
###이한국
: 킥오프 치맥 모임 당일 몸살 때문에 참여는 못했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나아갈 방향은 RoRLab이 이미 가진 내용들 + 킥업파티에서 논의된 의견들 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있었음 좋겠다 싶은 기능 위주로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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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푸시 노티피케이션 기능 새로운 소식을 금방금방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더군요. (흠..단점은 Safari Developer 등록을 해야한다네요) https://zeropush.com/blog/implementing-safari-push-notifications-in-osx-maver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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