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클라이언트 테스트

테스트를 만드는 것은 언제나 까다롭지만, 특히 UI가 포함된 클라이언트를 테스트하는 것은 더 어렵다. 이중 웹 클라이언트 테스트를 돕기 위해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행하는 동작을 자동화하는 툴이 있다. Selenium, PhantomJS, Zombie.js. 하지만 이들의 추구하는 방향은 전혀 다르다.

• Selenium은 실제 브라우저를 띄우고 통신한다. 브라우저 별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느리고 설정이 까다롭다.
• PhantomJS은 실제 브라우저 코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headless 브라우저이다. 브라우저 특성에 맞는 테스트는 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인 테스트에는 충분하다.
• Zombie.js은 DOM, CSS등의 개별 라이브러리를 묶어 만든 가상의 브라우저이다. 실제 브라우저 코드와 무관하기 때문에 테스트가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속도는 빠르다.